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LpO6D7FZSJ8&t=28s
낚시를 같이 가는 영도에 사는 형님과 연락을 하였다
다른 팀들이 선상 낚시를 가니 나와 함께 거제도 드라이브를 가자는 것이었다
물론 낚시꾼들이 그냥 갈리는 없고 낚시대와 미끼를 들고 가야지 ~~~~~~~~~
가덕대교를 타기 전에 항상 만나는 곳에서 형님을 만났다
형님차에 갈아타고 거제도로 행했다
우리는 처음에 흥남 방파제로 향했다
그곳에서 매점에 들러 한강라면을 하나 먹기로 했다

매점에서 안성탕면 3개와 계란 2개를 구입하였다
(사실 하나는 들고 오던 중 형님이 깨뜨려서 결국 하나를 더 샀음 ㅎㅎㅎㅎㅎㅎ)
헌데 이거 뭐 한강 라면을 처음 먹어보니 어찌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옆에 계시던 남성분께서 우리에게 친절하게 한강라면 끊이는 법을 알려주셨다

헌데 우리가 낚시 포인트를 여쭈어 보자
속사포처럼 언급해 주신다

알고보니 이 지역의 고수님!
예전에 낚시방도 하셨다고 하신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을 듣고 이제 라면에 집중할 시간!

완성된 한강 라면을 들고 나는 굻주린 배를 채우기로 했다
나는 먹을 때는 집중하는 편이고 라면을 좋아라 해서
흡입을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포인트를 알려주시던 조사님께서 아침에는 숭어와 학공치가 올라온다고 하신다

나는 숭어 이야기에 눈이 똥그랗게 되어 바라보았다
나는 숭어와 학공치 낚시 및 맛도 좋아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에 낚시를 하니 패스!

사장님께 들은 포인트로 향한다
테트라 포트 옆에 있는 도보 갯바위 포인트였는데 혼자서 가면 힘들 것 같으나
향님과 둘이 가니 무서운 것도 없고 쉽게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하지만 마지막 오르는 갯바위가 조금 난이도가 있다
직벽에 몸을 붙여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이서 갔기 때문에 한 명이 미리 건너가서 짐을 하나씩 받아서 올리고
짐이 없이 올라가니 올라갈 만 하였다

올라오니 포인트가 조금 높게 느껴졌으나 곧 익숙해지기는 하였다
형님께서 사온 청개비를 지그에 달고 낚시를 시작해야지

채비는 ML대
2500번 릴(레브로스 A)
나는 고가의 장비를 구매할 자금도 없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 저가의 장비로 낚시를 한다(이게 저가라는 것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낚시를 시작하고 형님께서 약 20분 즈음 뒤에 입질을 받는다
나는 형님께 축하를 드리고 나도 열심히 던지고 회수하고를 반복했으나
입질이 한 번만 오고 챔질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젖볼들이 있는가 보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 낚시를 이어가다가 나가기로 하고 테트라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께 조황을 여쭈어 보았다
마찬가지로 젖볼 입질만이 있다고 단변이 왔고 우리는 미련을 가지지 않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가는 길에 매점에 계신 분들께도 인사를 드렸다 꽝 쳤다는 조황 이야기와 함께............)

자리를 옮겨 낚시를 하자마자 이번에는 내가 먼저 입질을 받았다
헌데 뒤에 고양이가 대기를 타고 있었던 터
나는 평소 고양이에게 상당히 인색한 편이라 물고기를 잘 주지 않지만
이 날은 형님께서 고양이를 너무 귀여워 하셔서 낚을 볼락을 던져 주었다
물고기를 주니 고양이는 고마움은 전혀 없고
먹을 생각밖에 없었다
(역시 고양이는 미운 동물이야!)

곧이어 형님께서도 한 수 하신다
올려보니 쏨벵이
그래도 조금씩이지만 낚으니 의미가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정말 물고기가 없다

형님은 이후 군소를 낚았고 나도 곧바로 군소를 잡았다
ㅎㅎㅎㅎㅎㅎ
요즘 군소복은 엄청 많은 것 같다

나는 군소를 잡아서 집에 가서 먹어볼까 잠시 고민하였으나 형님의 추천으로 포기하였다
"언젠간 먹고 말꺼야!"

낚시도 잘 안되고 포인트를 이동하여 일단 먹기로 했다
내가 형님과 먹기위해 컵라면과 음료, 빵들을 사왔는데 형님이 버니와 코펠을 들고 오셔서 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일단 빵을 먼저 입에 물고 컵라면 물을 끓이려고 하는데 옆의 다른 조사님이 오셔서 소고기를 주고 가신다

그리고 잠시 후 소금과 소스를 또 주고 가신다
상당히 친절하신 분이다
인천에서 오셨다고 하는데 오늘 아는 동생분과 함께 이곳에 와서 캠핑과 낚시를 즐기고 계셨다
나의 채널에 방문하여 구독도 해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후 쏙! 사라지셨다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선 컵라면 물을 끙ㅎ이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컵라면에 물을 넣고
바로 소고기 타임으로 들어갔다

소고기의 향과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눈이 똥그랗게 변했다
그래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거야!

고기를 맛잇게 굽고 난 후 라면을 한 젓갈 먹고 소고기를 먹었는데 아니! 고기가 살살 녹는다 녹아

우리는 빵, 라면, 소고기, 커피, 물을 마음껏 먹고 마시며 재충전할 시간을 가졌다
사실 이 때즈음 부터 채력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였는데
새벽 1시가 되었을 무렵이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맛나게 먹고 시원하게 정리하고 치운 뒤
다시 낚시를 준비했다
내항에서 몇 번 던져보기로 하였고 곧바로 캐스팅했다

헌데 컷 캐스팅에 입질을 받았다
우와! ~~~~~~
하지만 입질을 보니 따악!
젖볼인 것 같다는 예감이 온다

예상이 맞았다
그래도 손맛을 안겨주니 고맙다

형님께서도 바로 입질을 받는다
역시나 젖볼
맞바람이라 낚시가 힘들다고 판단하여 형님께서 포인트를 옮기자고 하신다
나는 당연히 좋다고 하였다

포인트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 전 음료를 하나 마시기로 하였다
몬스터 음료를 마시고 다시 Go Go하려하는데
편의점 사장님께서 뭘 좀낚았는지 여쭈어 보신다
우리는 낚았으면 지금 벌써 집에 갓을 것이라며 답하였고
사장님은 아쉬워 하셨다

어느 덧 새벽 4시가 되었고 우리는 2군데 포인트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 가기로 하였다
헌데 형님이 안내한 이 포인트가 신기하게 온도가 너무 차갑고 음기가 강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물고기들의 보일링 소리가 많아 1시간 정도 낚시를 해보았으나 입질 한 번만 오고 꽝!
이동!

다음 마지막 포인트에 가니 한 조사님이 정리중이시다
여쭈어보니 24cm 볼락 한 마리와 몇 마리 볼락을 잡았단다
우리도 기대감에 낚시를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결국 꽝을 쳤고 이제 집으로 가야할 시간이었다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이제 집으로 Go Go

그래도 재미난 시간이었다

오늘 다른 팀은 선상 볼락을 갔는데 조황이 나쁜 펴나이 아니었다
난 다음에 가보는 걸루

요즘 물고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언제 물고기가 오려나
그나저나 다음 출조할 곳을 검색해봐야겠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