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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자격으로 참여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

by Eony zzang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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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튜브 크이에이터 자격을 가지고 처음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에 참여하였다
나같은 듣보잡 유튜버도 유튜버의 자격을 얻어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분이 좋았다 ^^

함께 참여한 유튜버들은 다들 나보다는 구독자수가 많은 분들이었다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한 모둠이 되어 대학생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청소년 학생들을 보완해주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이 모둠들을 책임지는 멘토같은 역할을 하였다
나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잘 모르는 낚시를 콘텐츠를 운영하는 채널을 지니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신 나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영상을 제작해주고 싶어
열심히 카메라를 들고 학생들을 촬영해 주었다
너무 열심히 촬영을 하다보니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 윗옷이 다 젖어버렸다
 

우리 모둠은 동래 읍성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촬영하였는데
기획할 시간이 모자라서 
현장에 급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즉흥적으로 구성을 해도 그럴싸한 느낌이 들었던 것은 왜일까?
학생들이 잘하기 때문이겠지 ㅎㅎㅎㅎ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나도 어깨춤이 절로 나왔다
나는 학생들을 위해 묵묵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학생들이 너무 성격이 밝아 교육을 진행하는데 있어 별다른 애로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이 교육을 실시한 기관의 관계자분들이 매우 잘해주셨다
교육에는 수강생도 중요하지만 역시 기관의 직원분들도 매우 중요하다 짱!짱!

촬영을 다 하기 전에 단체 영상을 남겼다
나중에 영상이 완성되고 학생들은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다(휴~ 다행이다)
사실 나는 촬영을 하고 새벽 5시까지 편집을 하였다
(노력의 결실이..........)

마지막 날 나왔던 점심밥이다
이전 날에는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학생들과 이야기 하였다
점심을 먹고 바로 시사회를 마치고 헤어졌다
영상을 보니 괜히 맘속이 뭉클한 것이 이제 곧 이 학생들과 헤어질 것을 생각하니 맘이 아팠다

이곳에서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만났는데
아래의 패치는 Daily Bean님이 주신 패치이다
나에게 이 패치를 건내며 "많이 붙여주세요"라고 하였다
다음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끼리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젤 나이가 많은 것 같아 내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겠지만
암튼 나에게는 참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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