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2HqHvgVCnQc&t=1s
요즘 긴꼬리 벵에돔 포인트로 생도가 아주 핫 하지요
저희도 출조를 한 번 해 보았습니다
헌데 문제는 평일에 시간이 안되어 주말에 왔다는 거죠
(아 주말엔 집에 있어야 하는데.......... 나오면 고생인데.................)
영도 하리에 있는 한 낚시점에 들렀는데 생도에 갈 거라고 말을 하고
승선명부를 적고 있는데
사장님이 미끼랑 밑밥을 이곳에서 구입해야지 이렇게 다른 곳에서 사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이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낚시 출조점이 이곳 말고도 있어
인원 파악이 잘 안 되는 것은 알겠는데
무작위로 사람들을 집어넣고 자리 없으나 나오는 방식처럼 된 것 같아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도 이날 생도로 갔지만 자리가 없어서 한 시간 동안 바다 위에 그냥 떠서 헛 시간만 보냈거든요
또 이 낚시점이 특이한 것이 이 상점 앞에 주차하려니 낚시 이용객 아니면 안 된다고 하고
우리가 이곳 이용할 것이라고 하니
갑자기 그래도 주차할 수 없다고 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차들은 그럼 다 불법주차 차량들에 이 가게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나 봅니다
저희는 차라리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비는 8,000원이 나왔습니다
낚시방에서의 일들은 바다를 보는 순간 잊혀지더라구요
헛 이런데 예상과 같이 이건 뭐 자리가 일절 없네요
사람들도 생도에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위험해 보입니다
차라리 사람들을 적당하게 넣고 안전하고 컨디션 좋게 낚시를 하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낚시방 사장님들이 이를 원하지 않으시겠죠?
방금 생도에서 나가는 분들을 만나 뵈었는데
사람에 취한다고 하시고
사람들을 너무 몰아 하선시키니
좁아서
싸움이 날 수밖에 없다고 하는군요(화면 속의 한 분은 낚싯대 충돌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물고기도 거의 없고 낱마리라고 합니다
저희는 차라리 이렇게 된 거
근처 태종대 갯바위로 갔습니다
포인트 명은 물개바위 포인트였어요
수심은 약 6-7m 정도였고
고등어 때가 들어와서 엄청 물더군요
좌측 갯바위에 붙여서 낚시를 하면
볼락이 아주 잘 올라옵니다
멀리 캐스팅하니 매가리가 물어주네요
저는 철수 전에 긴꼬리 벵에 한 마리는 보고 갑니다
하리항에 내려 다른 조사님들께 여쭈어보니
제가 여쭈어 본 분들 모두는 벵에돔 얼굴도 못 보고 다 꽝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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