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낚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채비들 2부(정갱이는 이렇게 가져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jW1FYlo84&t=408s 

 

안녕하세요 정갱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시간도 찌낚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채비들에 대해 2부를 이어가려 합니다

저의 경우 카드 채비를 할 때 사용하는 추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를 따로 만들어 다니는데

물티슈 뚜껑을 두 개 겹치게 하여 글루건을 때운 자작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실용적이라 낚시하시는 분들은 몇 개 만들어 다니시면 도움이 꽤 될 겁니다

다음으로 낚시를 할 때에는 비닐이 자주 사용되는데 구명조끼 안에 보관할 때 손이 잘 가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닐은 낚시하는 손으로 만지게 되면

비린내가 작살나기 때문이지요

 

저는 카드 채비도 들고 다니는데

보통은 매가리. 고등어, 숭어 채비를 들고 다닙니다

가끔은 카드채비가 재미날 때도 있거든요

 

핸드크림 케이스를 활용하여 목줄을 보관하는 효과적입니다

이런 목줄을 넣어두면 완벽하게 밀봉되고 목줄 보관에 용이합니다

이 목줄 케이스는 저희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것인데

30년은 지난 제품입니다만 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을 아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활용해야죠

이건 포셉가위라는 것인데

크기별로 판매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저희 집에 있던 의료용 포셉가위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것은 바늘 빼기이고요

이것은 핀온릴인데

다이소 것을 사용하면 저렴하고 좋습니다

낚시 브랜드 제품 하나 살 돈으로 여러 개를 살 수 있죠

찌는 저부력 찌와 고부력 찌는 나누어 보관합니다

저부력찌는 0 찌

B2찌 등을 들고 다닙니다

카고찌도 들고 다니지만

이 카고찌는 저와 잘 맞지 않았어요

 고부력찌는 0.5, 0.8호를 주로 들고 다닙니다

이 찌면 부산 근교에서 낚시를 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지요

이건 갈치 낚시에 사용되는 전자케미인데

케이스는 비타민 케이스를 버리지 않고 사용합니다

딱 맞아요

 이것은 목줄찌인데

워낙 약하다 보니 이클립스 케이스에 넣어두면 딱입니다

이렇게요 ^^

케미라이트도 몇 개 들고 다닙니다

이것은 립그립인데요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아주 좋아요

요것은 편광안경입니다

눈의 보호를 위해서도 사용하지만

물속의 물고기가 잘 보이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합니다

이것은 궤미이지만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ㅎㅎㅎㅎ

대물을 잡은 적이 없어서요

요것은 수건걸이인데

다이소 제품입니다

1,000원이에요 짱짱

 

제가 생각하는 찌낚시의 필요 채비들은 위와 같습니다

이 정도면 생활낚시를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