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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 V-log

정갱이 낚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과장TV를 만나다

by Eony zzang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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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bGl3YburGQ

 

 

이번에 부산에 있는 콘텐츠 코리아랩이라는 곳에서 재미난 교육을 기획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는데 박과장TV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바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해당일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날은 잘만 흘러가고 그 날이 찾아왔다. 센텀시티에 가서 부산콘텐츠코리아랩으로 가야했기에 지하철을 타고 뚜벅이 모드로 돌진하였다. 신세계 센텀을 지나 영화의 전당 앞으로 갔다.

영화의 전당에 초청 받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래 오늘은 교육을 받으러 가는 날이다. 마음을 차분하게 먹자

센텀에는 정말 영상관련 건물들이 상당히 많다. 부산영상위원회도 이리로 옮겼구나 난 처음 알게 되었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은 다음에 있는 건물이다. 제법 걸어와서인지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건물에 왔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우측에 있다.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지만 숨이 차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발길을 옮겼다.

예전에 한 번 와본적이 있어 쉽게 입구를 찾았지만 행사장은 1층이 아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향했다. 이미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하나 둘 모여 있었다. 나도 잽싸게 엘베를 타고 함께 올라갔다.

이번 제목은 박과장TV 취미, 콘텐츠 그리고 비지니스이다.

박과장님이 이제 저 안에 있을 것이다.

과연 12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박과장TV 는 어떨지 궁금했다. 걸음이 무지하게 빨라지기 시작했다.

들어가기 전에 참여 사인을 하고 입장하였는데 나는 대충 사인을 휘갈기고 입장하였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성들도 제법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밖과장TV를 잘 알지 못하면서 참석한 분들이 더 많았다. 물론 이는 참석한 사람 마음이므로 내가 참견할 바는 아니다. 이는 아마도 본인의 채널과 비지니스를 연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야 하는 시기이니까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아주 잘 갔다. 박과장TV의 인생과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 월수익,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 하였고 ARASS의 제품을 몇몇 분들에게 선물로 제공하였는데 ARASS는 "알았쓰"를 영어로 옮긴 것인데 특이하다 생각했으나 그냥 한글로 '아라쓰"로 했으면 더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사업은 현재 잘 되는 것은 아니고 폭탄 밑밥 장치와 낚시줄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재고가 너무 많이 남아 힘이든다고 하였고 사업수익이 아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월 수익은 400-500정도 되는 것 같다.(바과장TV님이 직접 언급)

수익은 들쑥날쑥하다고 하는데 출조비를 아끼기 위해 한 번 갯바위 출조를 하면 두번 정도는 방파제에 간다고 한다. 게다가 매번 콘텐츠를 찍는다고 진짜 즐기는 낚시를 못했다고 하는데 얼마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난 후 처음으로 카메라를 두고 즐기는 낚시를 하러 갔다고 했다.

아내와의 다툼도 많았으나 지금은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으로 보이며 아내가 이제 사업에 손을 대면서 갈비탕집을 열기 위해 갈비탕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시행착오나 과거 잘못된 경험들을 이야기 애주었는데 이 모든것이 지금의 박과장을 만든 거름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본인이 말하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희망찬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내가 배울점이라 하겠다. 긍정적인 요소들은 보고 배워야한다. 지금 박과장TV는 편집자가 있으며 이날 한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아마도 그 사람이 편집자나 PD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다. 

행사가 끝나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는데 다들 싸인을 받고 있어서 아차차 밑밥주걱이라도 들고 올 걸 하고 생각을 하였다. 나는 인증 장면을 남기기 위해 박과장TV 와 함께 영상을 찍었다. 

박과장TV는 나의 유튜브 채널을 몰랐는데 내가 알려주자 전쟁이 채널로 계속 오해를 해서 설명한다고 혼이났다. ㅎㅎㅎㅎ

진심으로 박과장TV를 응원한다.

다음에는 낚시 포인트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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