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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갱이입니다
부산에는 참 축제들이 많지요?
전 예전에 부산 자갈치 축제를 자주 가곤 했는데 사람들과 어울려 회에 소주 한잔 하는 재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부산에 고등어 축제도 유명한데 안타깝게도 저는 한 번도 참여해 본 경험이 없어
다음에 기회를 노려볼 생각입니다
혹시나 모르죠 다음에 고등어 축제에 이 정갱이를 초청해 줄지도요 ^^
맨손 고등어 잡기는 참 특이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왜냐면 고등어는 살아있을 때 매우 미끄럽고 진동이 장난 아니기 때문이예요
이 진동이 낚씨를 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다 주지만
장갑을 끼고 잡는다고 해도 고등어를 잡고 난 후 손을 깨끗히 씻지 않으면 비린내가 진동을 해요 ㅎㅎㅎ
하지만 7,000원에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
고등어 경매 뭔가 색다르네요
어떻게 진행을 할지 궁금 궁금
고등어는 뭐니 뭐니해도 회와 구이인데
개인적으로 구이는 바짝 기름에 튀기듯 구워야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전 매번 고등어를 구워 먹을 때 이 사항을 강조한답니다
저는 고등어 회도 매우 좋아해요
고등어는 간장 양념에 찍어먹어야 존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겨울에 제주도에서 고등어 회와 방어 회를 사서 먹었는데
이야 방어보다 고등어가 더 맛있는게 아닙니까?
ㅎㅎㅎ
진짜 방어는 절반 넘게 남긴 경험이.........
겨울 고등어 회 정말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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